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유니콘스 (문단 편집) == 여담 == * [[최훈]]이 [[GM(웹툰)|GM]]에서 [[수원 램스]]의 기본 컨셉을 이 팀에서 가져왔고, 램스라는 이름은 [[LA 램스|세인트루이스 램스]]에서 따왔다. 다만 후속작인 [[클로저 이상용]]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쪽을 참고한걸로 보인다. * 2020년 시즌 종료 기준으로, 삼청태현의 구단역사에서 현대 유니콘스 시절만 따로 계산하면 [[KBO 리그]]에 존재했던 모든 구단 가운데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에게 역대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유일한 구단이 된다. 현대 시절의 삼성 상대전적은 121승 6무 94패.[* 물론 삼청태현은 공식적으로 한 팀이기 때문에 이 상대전적은 현대 한정. 통상적이며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삼청태현의 통합 전적은 당연히 삼성한테 일방적으로 뒤진다. 공식적으로 현재 삼성 상대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47승 2무 47패로 승률이 5할인 [[kt wiz]]다. 두 번째는 178승 8무 182패로 승패마진이 -4인 [[SK 와이번스]].] 특히 [[조용준]]과 [[미키 캘러웨이]]는 해체된 지 시간이 좀 흐른 '''지금에도''' 삼성 팬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삼성 상대로 무시무시한 포스를 자랑했다.[[2004년]] [[어린이날]]에 진행된 경기는 삼성에 9회까지 8-4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연장까지 끌고가서 끝내 14-10으로 승리를 가져갔는데 그 충격의 여파로 '창단 후 10연패'라는 흑역사를 열게 한 시발점으로 삼성팬들에게 회자되고 있고, 같은해 [[2004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는 [[배영수]]가 10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끌고 갔어도 결국 경기를 가져가지 못하게 한 것도 있는데다, 이 시리즈에서 배영수의 글러브 패대기 장면을 만들었던 당시 무명선수급 인지도였던 백업 [[전근표]]의 한 방까지 나왔다. 그러다보니 현대가 삼성을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던 시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팬들의 각인으로는 항상 안풀리거나 발목을 잡는 상대로 현대 유니콘스를 꼽아서 회자하곤 한다. 삼성팬 중에서는 이러한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현대 선수단은 유명선수 무명선수 신인 베테랑 할 것 없이 전부 [[삼나쌩]]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팬도 있었을 정도다. 정규 시즌 이외에도 [[한국프로야구/2000년 포스트시즌|2000년 플레이오프]] 현대 [[스윕|4전 전승]], [[2004년 한국시리즈]] 현대 4승 3무 2패 등 삼성은 현대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 여기에는 당시 유니콘스의 프론트가 동종업계 라이벌이었던 삼성과의 승부결과에 굉장히 민감했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인센티브]]까지 부여해서 따로 격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투수조 조장인 [[정명원]]이나 [[정민태]] 같은 선수들.] * 반대로 [[LG 트윈스]]에게는 삼청태 시절이나 현대 시절이나 꾸준히 약했다. LG가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를 찍던 때에도 밀렸으며, [[1994년 한국시리즈]]와 2002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스윕]]을 당했으며,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우승했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렸다.(7승 11패)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던 2000년에도 가장 고전한 팀이 LG였다.[* 상대전적 8승9패까지 갔다가 마지막 2경기를 잡아 10승9패가 됐다. 2000시즌 현대를 상대로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린 팀이었다.] * 특이하게 해체될 때까지 같은 [[범현대가]]인 [[KIA 타이거즈]]와 포스트 시즌에서 붙어본 적이 없었다. 2002~2004년, 2006년에 가을야구에 동반 진출을 한 적은 있었으나 모두 교묘하게 대진이 빗겨나갔다.[* 현대는 2002년에 [[LG 트윈스]]에게 준플레이오프에서 패배했고, 기아는 2003년에 [[SK 와이번스]]에게 플레이오프에서 패배, 2004년과 2006년에는 각각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에게 준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서 두 팀이 포스트 시즌에서 붙을 일은 없었다.][* 전신까지 포함하면 [[KBO 플레이오프/1989년|1989년]]과 [[1996년 한국시리즈|1996년]]에 붙은 적은 있었다.] * [[SK그룹]]이 2012년에 이 구단의 모기업이자 대주주인 하이닉스를 인수했는데, 만약 이 구단이 그때까지 해체되고 않고 유지되었다면 [[SK그룹]]은 하이닉스 인수를 망설였거나[* 단, 인수조건을 걸면서 야구단을 제외하고 하이닉스를 인수했을 수는 있다.] 과거 프로농구처럼 두 개의 프로야구단을 운영하게 되는 난처한 상황을 맞이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참고. * 2022 시즌 후 [[전유수]], [[이현승]]이 은퇴하며 현역으로 뛰고있는 현대 출신 선수는 [[오재일]], [[정훈]][* 현대 시절 1군 출장 기록은 없다.], [[황재균]], [[장시환]] 4명만 남았다. 현대의 지명을 받은 선수까지 포함하면 [[임창민]][* 2008년 2차 2라운드 전체 11번으로 지명. 현대가 해체되며 선수단을 인수한 우리 히어로즈에 입단했다.]도 있다. * 유독 한국시리즈를 쉽게 우승한 적이 없었다. 1998년 4승 2패로 6차전까지 치르고 나서야 우승했는데 이게 네 번의 우승 중 가장 적은 경기로 우승한 것이다. 2000년에는 3승을 먼저 거둬 손쉽게 시리즈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두산에게 4~6차전을 내주면서 리버스 스윕 직전까지 갔으나 7차전을 이겨 4승3패로 우승하였다. 2003년 역시 SK와 승패를 주고받으며 7차전까지 치른 후에 우승하였고, 현대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2004년에는 무려 9차전까지 치르고 난 뒤에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 2023년 현재 구단을 승계하지 못하고 해체된 팀은 현대와 [[쌍방울 레이더스]] 두 개인데 묘하게 서로 접점이 있다. 현대는 1993년 쌍방울 레이더스 인수를 시도하기도 했고, 1996년 쌍방울의 첫 가을야구 상대는 현대였다. IMF로 선수들을 팔던 쌍방울로부터 박경완, 조규제 등 선수들을 뽑아오며 쌍방울의 몰락과 해체에 일조하기도 했지만, 나중에 돈이 없어진 현대가 결국 해체된 날은 쌍방울과 동일한 1월 7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